신안 ‘찾아가는 섬 행복 나눔의 날’ 운영 신안=양훈 기자

2017년 09월 25일(월) 19:52

신안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21일 흑산면 사리·심리마을에서 ‘제7차 찾아가는 섬 행복 나눔의 날’을 운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남복지재단 ‘민관협력 활성화사업’ 공모 당선 사업비를 지원 받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신안군복지재단은 경로당 위문 및 음식 제공, 이미용 봉사, 장수사진 촬영에 나섰고, 민간기관은 물리치료와 건강체크, 한방진료, 양방진료(영양제), 이동세탁서비스 등을 실시했다. <사진>

심리·사리 주민들은 “흑산면에 짜장면 식당이 없어 육지에 나가야 맛볼 수 있는데 주민들과 함께 어울려 먹을 수 있게 해줘 고맙다”고 말했다./신안=양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