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교회, 지역 소외이웃 위문품 전달 박은성 기자 pes@kjdaily.com

2017년 09월 28일(목) 19:52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김영환 목사와 성도들은 추석을 맞아 지난 27일 광주 북구 오치 2동 주민센터를 방문, 겨울이불 20채와 생필품 20박스를 전달했다.

하나님의 교회 동부 연합회 3개 교회에서는 매년 설 연휴와 추석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을 찾아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

최봉길 오치2동 주민센터장은 “경제가 어려운 가운데 올 해는 다른 어느 때보다 기부가 줄어 애타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어려운 시기에 도와주니 소외된 이웃들이 무척 좋아할 것 같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박은성 기자 pes@kj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