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투오빌' 수요자 1:1 맞춤형 매물 추천 서비스 제공…아파트값 급등세 속 신축빌라 거래 활발 |
| 2017년 10월 14일(토) 00:00 |
|
상황이 이렇다 보니 부동산 시장에는 역으로 재건축이나 재개발, 리모델링 등 노후주택을 상가로 개조하거나, 다가구주택 및 신축빌라 개발을 통해 환금성과 지대를 상승시키고자 하는 움직임이 줄을 잇고 있다.
‘오투오빌’ 관계자는 “아파트와 단독주택값이 지속적으로 오르는 상황과 뉴타운 출구전략이 맞물려, 주요 지하철 역세권을 중심으로 노후주택의 상가 개조나 신축빌라, 다가구주택 개발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며, “특히 8.2 부동산대책으로 인한 대출규제 강화로 단독주택 매입 진입장벽이 높아지면서, 개발을 완료했거나 진행 중인 신축빌라들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오투오빌’에서는 이 같은 아파트값 상승세 속에서 역세권이나 신혼부부 추천빌라, 잔여세대 특별분양 등 다양한 수요자들의 니즈에 맞는 맞춤형 신축빌라 매물을 1:1 상담 서비스를 통해 제안하고 있다. 이 곳에서 제공하는 서울, 인천, 경기 신축빌라 시세에 관한 모든 수치 데이터는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집나와’를 기준으로 하고 있다.
‘집나와’에서 제공하는 신축빌라 및 구옥빌라 시세 정보에 따르면 집값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수도권 중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내 원미동과 춘의동 신축빌라가 1㎡당 평균 418만원대에 분양 및 매매 진행 중인 것으로 나타난다.
군포시 신축빌라 중 군포역 역세권에 속한 당동 신축빌라가 1㎡당 461만원에 거래되며, 금정동, 당정동 신축빌라는 407만원, 518만원이다. 의정부시 신축빌라 중 도봉산역과 인접한 산곡동은 신축 분양 및 매매 거래량이 적은 반면, 의정부동, 호원동 신축빌라는 392만원, 416만원에 활발히 거래 진행 중이다.
인천 부평구의 경우 백운역과 가까운 산곡동과 더불어 부평구청역 인근 청천1동 및 청천2동 신축빌라가 1㎡당 318만원, 378만원에 거래되며, 남구 신축빌라 중 각각 도화역과 주안역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는 도화동, 주안동 신축빌라가 233만원, 340만원대의 시세를 갖는 것으로 나타난다.
서울시의 경우 전국 내 최고의 주거 및 상업지역으로 꼽히는 강남 송파구 일대 신축빌라 중 잠실동, 오금동 신축빌라가 1㎡당 1149만원, 984만원에 분양 및 매매되고 있으며, 같은 구 내 방이역을 이용 가능한 방이동은 이보다 낮은 889만원에 거래된다.
중랑구 상봉동, 중화동 신축빌라는 1㎡당 639만원, 602만원대에 거래되고 있으며, 각각 상봉역과 중화역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노원구 신축빌라는 상계동, 공릉동 신축빌라가 658만원, 571만원의 시세를 형성하고 있다.
강서구 등촌동 신축빌라는 1㎡당 767만원대에 분양 진행 중인 반면, 같은 구 가양동은 신축 분양보다 구옥빌라 전세가 629만원대에 활발히 거래되고 있으며, 관악구 신림동, 봉천동 신축빌라가 688만원, 643만원에 거래된다.
마포구 신축빌라 중 망원역과 홍대입구역, 신촌역을 이용할 수 있는 연남동은 구옥빌라 전세가 1㎡당 504만원대이며, 합정동도 마찬가지로 신축빌라보다 구옥빌라 전세가가 평균 776만원대로 빌라 전세 수요량이 더 높게 나타나고 있다.
은평구 내 연신내역을 이용할 수 있는 갈현동과 구산역 인근 구산동 신축빌라는 1㎡당 680만원, 642만원에 거래되며, 도봉구 창동은 신축빌라가 555만원대, 방학동은 구옥빌라 전세 시세가 438만원대에 책정돼 있다. 또한 강동구 성내동과 둔촌동 신축빌라는 997만원, 720만원에 분양 및 매매 진행되고 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