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과 경쟁하는 실전영어 비법 한권에 ‘카테 잉글리시 총론’ 안정호 지음 좋은땅출판사 1만8천500원 정겨울 기자 jwinter@kjdaily.com

2017년 10월 15일(일) 18:33

“미래의 영어 공부, 어떻게 하면 세계인과 경쟁할 수 있을까?”

총 16장으로 이뤄진 ‘카테 잉글리시(C.A.T.E. English) 총론’은 한국식 영어공부의 한계를 극복하는 방법과 기존 영어책들이 실전 지식으로 발전할 수 없었던 근본적인 이유를 풀어낸다.

저자는 외국인들과 어우러져 살아야 할 미래의 대한민국에서 기존의 패턴을 외워서 말하는 방식으로는 세계인과 경쟁에서 밀리게 된다는 점을 우려하면서 이 책을 집필하기 시작했다.

저자는 “자기 생각을 논리적으로 펼칠 수 있는 ‘고급영어’의 인지가 없다면 세계인과 경쟁해 수익을 창출할 수 없다”고 말한다.

한국인을 위한 실전 비즈니스 영문법 ‘카테 잉글리시 총론’을 집필한 저자 안정호는 “우리의 기존 패턴 중심의 영어 교육 방식은 점점 설 자리를 잃어가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대한민국에서 외국인들과 어우러져 지내야 할 우리 자녀들에게 세계인이 될 수 있도록 혁신적인 정책으로 수정되기를 바란다”고 말한다.

저자 안정호는 현재 영어 교육 및 홍보 컨설팅 회사 카테난조(C.A.T.E. NANZO) 를 운영 중이다.

서울시립대 경영학과 졸업 후 영국 코벤트리 대학에서 경영학석사(MBA)를 받았다. 그 후 싱가포르에서 다국적 외국인들과 실무경험을 통해 실전 비즈니스 영어가 대한민국 사람들에게 필요하다는 걸 몸소 느꼈다.

총 4권으로 구성될 카테(C.A.T.E.) English 시리즈 중 첫 번째 책인 ‘카테(C.A.T.E.) English 총론’을 출간한 후 B2B 및 B2C 시장에서 다양한 영어 및 홍보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정겨울 기자 jwinter@kj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