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보건대, 산림치유지도사 2급 양성과정 수료식 박은성 기자 pes@kjdaily.com

2017년 10월 23일(월) 19:49

광주보건대 평생교육원(원장 최명호)은 최근 제6기 산림치유지도사 2급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주말을 활용해 6개월 동안 158시간의 교육이 진행된 과정에서 25명의 교육생들이 수료의 영광을 얻었고, 이로써 광주보건대 평생교육원은 누적합계 156명의 수료생을 배출하게 됐다.

이번 수료식에는 현재 산림치유지도사로 활동하고 있는 기 수료생들도 참석해 후배들의 수료를 함께 축하하고, 산림치유지도사의 역할과 전망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산림치유지도사는 국민에게 숲이 주는 치유효과를 효율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개발, 보급 또는 지도 업무를 담당하는 전문적인 산림청 국가자격으로서 유망한 직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2013년부터 지역 유일의 산림치유지도사 2급 산림청 지정 양성기관인 광주보건대 평생교육원은 2018년 4월 개강을 목표로 올해 12월부터 2018년 3월까지 제7기 수강생(정원 40명)을 모집할 예정이고 모집횟수는 산림청의 정책에 따라 연 1회 실시하고 있다. /박은성 기자 pes@kj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