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어울림합창단 제6회 정기연주회 28일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정겨울 기자 jwinter@kjdaily.com

2017년 10월 24일(화) 19:39

전남대학교 평생교육원 행복어울림합창단의 제6회 정기연주회가 28일 오후 7시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다.

이날 공연은 김선주 지휘자, 정혜련 반주자와 함께 5명의 합창단이 참여해 무대를 꾸민다. 음악회는 ‘신에 대한 경외와 찬미’, ‘인간사의 기쁨과 사랑’, ‘삶의 의미와 희망’ 등을 주제로 한 노래들을 선보인다. 영화 ‘마이 페어 레이디’의 ‘I could dance all night’, 베르디 오페라 ‘리골레토’ 중 ‘La donna e mobile’, ‘꽃밭에서’, ‘잊혀진 계절’ 등을 들려준다. 소프라노 김은혜와 테너 유정석, 바리톤 황성철이 특별출연한다.

한편, 행복어울림합창단은 2012년 4월 전남대 평생교육원과 인연을 맺고 자기계발과 지역민과의 정서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창단됐다.(문의 010-3631-3101)/정겨울 기자 jwinter@kj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