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군민의 상’ 김태호 전 재경향우회장 영암=이봉영 기자

2017년 10월 26일(목) 19:13

영암군민을 대표하는 ‘군민의 상’에 전 재경영암군 향우회장인 김태호 고문이 선정됐다.

영암군은 오는 29일 ‘제42회 영암군민의 날’ 행사를 앞두고 이날 시상할 수상자 선정과 함께 행사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군민의 날 행사는 군민은 물론 출향인 등이 모두 함께 모여 단합과 결속을 다지는 뜻 깊은 자리로 만들 방침이다. 특히 축제의 장으로 연출해 군민의 날 행사를 계기로 지역역량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군민의 상 시상을 수여받을 김 고문은 지역개발 분야에서 크게 두각을 나타내며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헌신해 온 것으로 평가받았다.

출향 향우들에게 수여되는 ‘자랑스런 월출인의 상’ 수상자로는 재경영암군향우회원 문승길 서울시의원과 김미경 영가회 박석태 회장이 선정됐다. /영암=이봉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