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 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합동점검 영광=김동규 기자

2017년 11월 01일(수) 19:52

영광군은 1일부터 3일까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이날 밝혔다.

영광군은 공무원과 민간인 4인 1조로 총 3개 반의 점검반을 편성하고, 폐수와 대기, 가축분뇨 등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사업장의 오염 방지시설 정상가동 여부, 시설 노후에 따른 오염물질 누출 등 관계법령 준수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지 행정지도를 통해 자율적인 개선을 유도하고, 고의적이거나 중대한 사항에 대해서는 사법조치와 행정처분을 내릴 계획이다. /영광=김동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