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성 지역민·관광객 대상 ‘차훈명상’ 호응 보성=임병언 기자 |
| 2017년 11월 05일(일) 19: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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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이 지역 노인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힐빙(Healbeing)’ 차훈명상 프로그램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5일 보성군에 따르면 차훈명상은 오는 12월 중순까지 읍면 50여개 경로당을 순회하며 전문강사가 진행한다.
상반기에는 읍면 경로당, 미력초, 다향고, 임산부, 정신건강증진사업 등과 연계 총 183회 5천여명이 체험했다.
보성군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는 노인인구가 34%인 지역 특성을 고려해 농한기에 경로당을 이용하는 주민의 건강증진과 친목도모를 위해 추진하게 됐다.
차훈명상은 보성녹차와 명상을 연계한 치유프로그램으로 녹차의 저변 사용 확대와 건강증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명상요법으로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보성군은 제암산자연휴양림 내 ‘전남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에서 연중 차훈명상을 시행해 관광객이 줄을 잇고 있는 등 힐빙관광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보성=임병언 기자
보성=임병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