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업박람회서 나주 농·특산물 인기몰이 판매부스 운영 5천700만원 수익 나주=김영수 기자 |
| 2017년 11월 07일(화) 19: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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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막을 내린 2017 국제농업박람회에서 나주시의 농·특산물이 관객의 인기를 한 몸에 받았다.
7일 나주시에 따르면 지역 20개 업체가 14개 농·특산물 홍보·판매 부스를 운영한 결과, 총 5천700만원의 판매 수익 성과를 거뒀다.
나주시는 이번 박람회장에서 나주배와 천연염색, 아로니아, 감식초, 된장, 토하젓, 생막걸리, 오디, 홍갓김치, 전통집장, 은행환, 쌍화진액 등 농·특산물 및 가공식품 130여종 물품을 준비, 나주만의 풍성한 맛과 멋을 관광객들에게 각인시켰다.
특히 지역 특산품인 나주배와 쌀을 활용한 배즙, 배조청, 유과, 쌀과자, 누룽지 등 다양한 가공식품을 비롯해, 나주 고유의 색인 쪽 빛 천연염색제품 부스가 큰 각광을 받았다.
한편, 나주시는 이번 농업박람회 판매 부스 운영을 위해 참여업체 모집에서부터 전시·판매물품 구성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인 준비에 주력해왔다. 나주시는 부스임차료와 판매용 홍보물품 등을 지원하며 참여업체들이 홍보 및 판매에만 전념하도록 배려했다. /나주=김영수 기자
나주=김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