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 지적재조사 사례 발표 무안=전양태 기자

2017년 11월 08일(수) 19:30

무안군이 최근 전남도에서 개최한 정부합동평가 대비 지적재조사사업 워크숍에서 우수시책인 ‘주민주도형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사례와 주요 수범사례를 발표했다.

무안군은 지난 2016년부터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주민주도형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중이다.

청계면 서호지구 971필지 중 20필지 1만8천170㎡의 토지는 농사를 짓는 데 불편함이 많다는 민원이 제기되자 주민들의 동의와 도로부지 기부채납 및 개발행위허가 대상 여부 등 저촉사항에 대한 인·허가 부서와의 긴밀한 협의로 지적도상 경계와 현실경계를 일치시켜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무안=전양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