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나도 바빠” 임후성 기자 uyear@kjdaily.com

2017년 11월 09일(목) 20:04

○…출근길에 끼어들기를 했다는 이유로 앞 차량 운전자에게 폭력을 행사한 40대가 폭행 혐의로 경찰서행.

○…9일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모(49)씨는 전날 오전 8시35분께 광주 서구 매월동 한 사거리 교차로에서 앞 차량 운전자 김모(38)씨의 멱살을 잡고 머리를 한차례 때린 혐의.

○…경찰 관계자는 “가뜩이나 교통체증이 심한 출근길에 이씨 차량이 갑자기 끼어들자, 이 같은 행동을 한 것으로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며 “그렇다고 무작정 폭력을 휘둘러야 되겠냐”고 혀를 끌끌./임후성 기자 uyear@kj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