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1기업 1도우미’ 현장방문 광양=허선식 기자

2017년 11월 12일(일) 18:48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13일부터 24일까지 2주간 율촌제1산업단지 내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애로·건의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1기업 1도우미제’ 현장방문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1기업 1도우미제는 ㈜나라판넬 등 77개 기업과 광양경제청 직원을 1대1로 지정해 도우미가 직접 기업을 방문, 기업 운영의 애로·건의사항을 듣고 정부의 지원시책 등도 홍보할 예정이다. 도우미를 통해 파악된 애로·건의사항은 유관기관, 법률·세무·회계·노무·건축·산업안전 전문가로 구성된 기업사랑 자문단, 환경기술 지원단, 건축행정 현장 상담반과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법률개정 사항은 관련 부서에 건의하는 등 기업에 따른 규제가 해소될 수 있도록 주력한다는 방침이다./광양=허선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