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양건설, 인천가정·서창택지 마무리 공사 ‘한창’ 인천 가정택지·서창2택지개발사업 조성공사 최권범 기자 coolguy@kjdaily.com |
| 2017년 11월 15일(수) 19: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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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건설은 호남지역 업체에 머무르지 않고 수도권과 경상권, 충청권, 강원권 등 전국 각지에서 활발하게 사업을 벌이고 있다.
남양건설은 그동안 건축·토목분야 대형공사에 있어 뛰어난 시공능력을 발휘하면서 양산물금택지, 부산신항 배후도로(가락 IC-식만교), 고령-성주2 국도, 양산물금지구 지하차도, 울산진장 유통단지 개발사업, 경북 바이오산단 조성공사, 대구신서택지, 조천지구 농촌용수개발, 대구학생문화센터, 울산야구장, 창원반송·부산안락·대구이천·부산정관·울진읍내·경산사동·남해평리·부산전포·대구신서 행복주택 등의 공사를 수주해 준공했다.
이와 함께 광주 월드컵경기장, 광주 종합문화예술회관, 빛고을 시민문화회관, 광주 하계U대회 수영장,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강원원주혁신도시 신사옥, 고금-마량간 연륙교, 광로7호선-운남택지간(임방울로) 도로, 홍농-백수간 도로 등 굵직굵직한 대형 공사를 완벽 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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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형렬 회장은 “전국 각지에서 추진하고 있는 건축·토목분야 건설사업을 철저한 책임의식과 성실시공으로 단 한점의 하자도 없이 현장 중심으로 공사를 마무리하겠다”며 “목표달성과 원가절감을 실현해 새 출발을 위한 재도약에 나서고 경쟁력 강화에 더욱 힘써 회사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인천 가정택지개발사업 조성공사=LH 한국토지주택공사가 발주한 공사로 남양건설(100%)이 시공사로 참여하고 있다. 총 공사비는 681억2천여만원에 달한다. 현재 공정률은 98.73%다.
사업현장은 인천 청라국제도시와 인천 루원시티 단지 조성공사 중간에 위치하고 있다.
사업규모는 132만5천428㎡(40만평)으로 9곳의 공공택지 및 단독택지, 상가부지를 조성하는 공사다. 지난 2009년 1월 발주해 2015년 9월 본공사 준공 후 오는 12월말 공사완료를 목표로 현재 배수펌프장, 보도육교 난간방음벽 등 관리공사가 진행 중에 있다.
남양건설은 치밀한 계획과 철저한 시공으로 발주처인 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한 현장에서 두차례나 격려장을 받는 등 품질관리에 힘써 왔으며, 무하자의 각오로 공사를 마무리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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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공사비는 595억7천여만원으로 지난 2009년 착공해 오는 2018년 12월말 완공될 예정이다. 현재 공정율은 79%다. 본공사는 지난 2012년 12월 준공했으며 현재 유지관리공사 중 방음벽 설치공사를 진행중이다.
사업규모는 대지면적 101만8천514㎡(3만8천640평)으로 총 1만4천615세대 3만9천606명 수용을 목표로 시공중이다. 서창2지구는 인천광역시청에서 남동측으로 약 5㎞, 서울 도심 남서측 25㎞ 지점의 수도권에 입지하고 있으며, 주변으로 제2경인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가 인접해 있어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다.
이 공사가 완료되면 인천지역 서민주택을 위한 택지의 효율적인 공급으로 주택난을 해소하고, 주거생활의 안정과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마형렬 회장과 김광아 남진건설 사장을 비롯한 임원진으로 구성된 현장점검단은 지난 6일부터 13일까지 전국 14개 공사현장을 대상으로 ‘2017년 하반기 사장단 현장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점검단은 지난 6일 나주휴튼 임대아파트와 광주 운암휴튼 주상복합건축물 신축 공사현장 등 전남·광주권 사업현장을 시작으로, 7일 전남권, 8일과 9일 1박2일 일정으로 경기·인천권과 경남·경북권 사업현장을 방문해 안전관리 최우선하에 성실시공을 통한 고품질 무하자 완벽시공을 위한 미비점을 보완하고 현장직원들을 격려했다. 지난 13일에는 아산탕정, 세종서창, 새만금 등 충청·전북권의 사업현장을 끝으로 올 하반기 현장지도점검을 마무리했다./최권범 기자 coolguy@kjdaily.com
최권범 기자 coolguy@kj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