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태권도체육관장협의회, 연탄나눔 봉사활동 박은성 기자 pes@kjdaily.com

2017년 11월 15일(수) 20:10

광주시 태권도체육관장협의회(회장 이준연) 회원 20여명은 15일 광주시 남구 월산동 지역내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벌였다.

이번 연탄배달은 1가구당 300장씩 총 10가구 3천장의 연탄을 광주시 체육관장협의회 회원이 직접 전달한데 이어 이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연탄 배달을 받은 이재곤(68)씨는 “연탄창고에 연탄이 가득 차 있는 모습을 보니 한시름 덜었다”며 “올 겨울은 유난히 길고 춥다던데 연탄을 선물받아 올 한해 일이 잘 풀릴 것 같다”고 말했다.

이준연 광주태권도체육관장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공헌과 지역사회 불우 이웃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은성 기자 pes@kj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