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지역복지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오늘 정부세종청사서 시상식 영암=이봉영 기자

2017년 12월 10일(일) 19:39

영암군이 전국 22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된 보건복지부의 ‘2017년도 지역복지평가’에서 영예의 최우수 기관표창을 받는다.

영암군은 이미 복지 분야에서 18관왕의 위업을 달성한 가운데 이번 성과는 현장·맞춤·무한돌봄의 복지행정 꽃이라고 불리는 ‘통합사례관리 및 민관협력, 자원연계’분야라는 점에서 더욱 값진 결실로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이번 최우수 기관표창은 영암군이 그동안 꾸준히 추진해 온 복지인프라 확충과 사회안전망구축의 기반위에서 얻은 결과로 그 파급효과는 앞으로도 정부 정책방향과 맞물려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영암군의 이 같은 성과는 선순환 패러다임과 복지인프라 토대위에 통합사례관리와 민관협력 자원연계 업무를 병행 추진함으로써 그 실적들이 그대로 평가에 반영돼 최우수기관으로서 선진복지를 실현하고 있어 타 자치단체의 귀감이 되고 있다.

영암군 관계자는 “민선6기 무한돌봄팀은 영암군 복지에 대한 무한책임자세와 의지가 고스란히 담긴 대표적 명칭으로 최근 지역사회 곳곳에서 연일 퍼지고 있는 따뜻한 복지소식의 산실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의 민관협력강화, 공공부문 및 민간부문의 자원연계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최우수 기관표창 시상식은 1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리며 시상금 3천만원과 이에 따른 유공자 표창도 함께 실시될 예정이다. /영암=이봉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