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찾아가는 부모교육’ 320명 참여 신안=양훈 기자

2017년 12월 18일(월) 20:03

신안군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주관 연간 사업으로 실시한 ‘자녀와 통(通)하는 부모, 청소년기 이해하기’ 프로그램에 올 한해 320여명의 학부모가 참여했다고 18일 밝혔다.

관내 학교 및 지역아동센터 등 청소년관련 기관 대상으로 실시한 올해 찾아가는 부모교육은 모두 13회 차례 실시됐다.

신안군 관계자는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부모교육 및 자녀의 올바른 스마트폰 인터넷 이용습관 지도, 부모 자녀 관계 향상을 위한 역할훈련 등 부모님이 청소년기 자녀의 발달 특징과 정서행동을 이해하고 자녀와 소통하며 부모님도 자녀와 함께 성장하는 뜻 깊은 교육 시간 이였다”고 말했다.

한편, 신안군은 관내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부모교육 및 위기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신안=양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