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제의 연극 ‘세여자’ 공연 광주매일TV 개국 2주년 기념 국민탤런트 사미자 출연, 여인 3代의 애증과 화해 그려 |
| 2017년 12월 18일(월) 20: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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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고을시민문화관 공연장에서 2018년 1월25일(목) 오후 3시, 7시 모두 2회 공연하는 ‘세여자’는 종가집 시어머니 봉자(사미자), 며느리 수연(최초우), 손녀딸 승남(이성경), 3대에 걸친 여인사를 담은 가족극이자 휴먼 드라마입니다.
종갓집 씨받이라는 사건의 모티브를 해서 함께 생활하면서 겪게 되는 애증과 갈등, 그리고 화해의 과정 까지 빠른 템포의 리얼리티로 그려냅니다. 친근하면서도 코믹하게 또는 드라마틱하게 극중 세 인물을 통해 우리 사회를 살아가는 여인의 삶과 세대 간의 장벽 등을 소재로 다루며 큰 감동을 선물합니다.
대한민국 안방극장을 지켜온 국민탤런트 사미자씨는 믿고 보는 연기의 정수를 보여줄 것입니다. 가슴 속 응어리를 한 순간에 풀어내는 카타르시스를 안기게 됩니다.
‘세여자’를 제작한 극단 토지는 배우이자 제작기획자인 최초우와 극작가이자 연출가인 최솔을 중심으로 창단, 대한민국연극제에서 ‘삼포가는길’로 작품상을 수상하는 등 한국적인 색깔을 강조한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대표작 ‘세여자’는 가족을 잃어버린 현대인들에게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생각하게 하는 한 편의 서정시입니다.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기대합니다.
●주최: 광주매일신문·광주매일TV
●프로그램: 연극 ‘세여자’
●일시·장소: 2018년 1월25일(목) 오후 3시, 7시 빛고을시민문화관 공연장(광주공원 앞)
●입장료: R석 7만원, S석 5만원, A석 3만원
●공연예매 및 문의: 광주매일신문 기획실 (062)650-2007, 207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