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광 농기계안전교육 농업인 호응 전국 최다 1천500명 참여…안전·소통교육 병행 영광=김동규 기자 |
| 2017년 12월 20일(수) 19: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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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의 농기계안전교육이 인기다.
영광군은 지난 13일과 15일, 18일 등 3일 동안 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영광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농기계 안전교육 및 농업인 소통교육에 1천500여명이 참여했다고 20일 밝혔다.
영광군농기계임대사업소는 매년 늘고 있는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및 농업인과의 소통을 위해 1천500명을 대상으로 지역별로 500명씩 3일간 일정으로 교육계획을 수립하고 전국 최초로 전국 최다 인원이 한자리에 모여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기간 내내 영하의 날씨에도 불구, 농업인들의 높은 교육 열기로 매일 500여명이 영광예술의전당 대공연장을 가득 메웠다.
교육 첫날 농업인 500여명이 각자 손 피켓을 들고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다짐결의’를 시작으로 세종시농업기술센터에서 농기계를 담당하고 있는 김종진 강사의 농기계 안전교육과 자기경경연구소 대표인 김문경 강사와 청춘비전연구소 대표인 이경희 강사의 농업인 소통교육을 교육 일정별로 병행 실시해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영광군농기계임대사업소가 지속적인 투자와 질 높은 서비스로 2017년 농기계임대사업 평가에서 ‘전국 TOP 10’에 선정되는 등 전국 최고 수준의 농기계 임대사업소로 발돋움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후농기계 교체구입과 신기종 농기계 추가 구입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영광=김동규 기자
영광=김동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