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평 영암군수, 2년 연속 ‘CEO 리더십 대상’ 영예 영암=이봉영 기자

2017년 12월 21일(목) 20:00

전동평 영암군수가 중앙일보 주최·산업통상자원부 후원하는 ‘2018 대한민국 CEO 리더십 대상’을 2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1일 영광군에 따르면 이날 서울 밀레니엄힐튼호텔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CEO 리더십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CEO 리더십 대상은 공공기관과 기업체에서 한해동안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해 혁신경영을 이뤄내고,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CEO들에게 수여하고 있다.

전 군수는 민선6기 3년6개월 동안 ‘하나된 군민 풍요로운 복지영암’ 건설을 목표로 6만 군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그 어느때보다 군정 많은 분야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

특히 기초생활분야 대통령상 등 복지부문 평가에서 20관왕을 달성하며 영암군을 전국 최우수 복지지자체로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영암군은 이러한 성과를 토대로 지난달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행복지수평가에서 복지·교육·환경·안전 분야와 군민 삶의 만족도 조사에서 영예의 대상을 차지해 전국에서 최고 행복한 도시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전 군수는 “4대 핵심산업의 눈부신 성과와 복지부문 평가 20관왕 달성, 국·도비 2천500억원 확보, 대한민국 행복지수평가 대상 수상이 기반이 돼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며 “3대 군정철학인 현장·확인행정, 섬김행정, 찾아가는 서비스행정을 적극 실천해 군민행복시대를 반드시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영암=이봉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