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분청문화박물관, 관람객 1만명 돌파 고흥=신용원 기자

2017년 12월 28일(목) 18:59

고흥분청사기의 도자문화를 보존하고 고흥군의 역사를 기록하기 위해 건립된 분청문화박물관이 개관 이후 지난 25일 두 달 만에 관람객 1만명을 돌파했다.

고흥군은 관광객 1만명 돌파를 기념해 지난 25일 분청문화박물관에서 주인공에게 꽃다발과 기념품을 증정하는 행사를 가졌다.<사진>

고흥분청문화박물관은 1만명째 관람객에게 ‘행운상’을 9천999번째 관람객과 1만1번째 관람객에게는 ’아차상‘을 전달했으며, 기념품으로 박물관 개발상품과 고흥군 두원면 운대리 가마터에서 생산된 분청사기를 선물로 증정했다.

1만명째 관람객은 고흥군 도양읍에 거주하는 유승주씨는 “성탄절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박물관을 방문했는데, 이런 행운을 얻어서 기쁘고 앞으로도 자주 방문해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흥=신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