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13 지방선거]현직 빈자리 후보군 난립 움직임 무안군수 무안=전양태 기자 |
| 2018년 01월 01일(월) 19: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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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입지자들이 난립하고 있으며 전·현직 지방의원들을 중심으로 치열한 각축전이 전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거론되고 있는 후보만 자천타천 6-7명에 달한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김산(60) 전 무안군의회 의장, 이동진(59) 무안군의회 의장, 정영덕(54) 전남도의원, 홍금표(65) 무안군행정동우회 회장 등이 거론되고 있다.
김산 전 의장은 2차례 군의원을 지낸 경력을 앞세워 정치적 행보를 넓히고 있다.
이동진 의장은 무안군상공인협의회 회장을 역임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임자임을 강조하고 있다.
재선의 정영덕 의원은 전남도의회에서 지역내 최대 현안인 무안공항 활성화와 호남고속철도(KTX) 2단계 무안공항 경유 등 안건을 주로 다루며 지역 민의를 대변해 왔다.
무안군청에서 건설과장·상하수도사업소장 등을 거친 홍금표 회장은 후보군 가운데 무안군정에 가장 익숙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또 일로읍장과 삼향면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 주민들로부터 인지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의당에서는 나상옥(64) 전 목포무안신안축협조합장, 양승일(73) 전 전남도의원 등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
나상옥 전 조합장은 축산인들을 중심으로 한 지지세력이 든든한 힘이다. 무안 재도약의 적임자임을 자임하며 바닥 민심을 다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양 전 의원은 10여년 넘는 의정 경험으로 도약하는 무안군 실현을 위해 지난 지방선거에서도 꿈을 밝힌 바 있다.
/무안=전양태 기자
무안=전양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