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경찰 ‘골든 타임’ 확보 간담회 함평=신재현 기자

2018년 01월 04일(목) 19:57

함평경찰서(서장 정규열)는 지난해 충북제천에서 발생한 화재 재난사고를 타산지석으로 삼아 1차적으로 함평읍 관내 고질적인 불법주정차 구역에 대해 일제 점검을 마치고 4일 함평군수실에서 ‘골든타임 확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주정차 문화개선 및 유관기관간 시스템 정비를 통한 교통문화 정착과 출동로 확보(골든타임) 등 선진 교통질서 확립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고 지자체·경찰·소방·상인협회 등 역할을 분담 등이 논의됐다.

정규열 함평경찰서장은 “주·정차 특별관리 지역을 선정해 지역 교통 환경개선 및 선진교통문화 정립과 지자체와 입체적이고 종합적인 협의를 통한 골든타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함평=신재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