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이충무공 제419주기 순국제 봉행 완도=윤보현 기자

2018년 01월 08일(월) 19:50

완도 이충무공 제419주기 순국제 봉행

완도군은 지난 5일 고금면 충무사에서 이순신 장군 419주기 순국제가 열었다. (사)이충무공유적 고금도충무사 보존위원회(위원장 정충갑) 주관으로 봉행한 순국제에는 기관사회단체장과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완도군에서는 일생을 충의에 살고 나라를 구하신 이충무공의 높은 덕을 기리기 위해 매년 음력 11월 19일 순국제를 봉행하고 있다. 고금 묘당도 이충무공유적지는 사적 제114호로 지정됐으며 정유재란 마지막 해 명의 원병으로 진린장군이 5천명의 수군을 이끌고 고금도에 도착, 이충무공과 연합해 왜적의 침략을 막아냈던 곳이다. /완도=윤보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