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경찰·유관기관, 주정차문화 개선 간담회 고흥=신용원 기자

2018년 01월 09일(화) 18:54

고흥경찰서(서장 진희섭)는 9일 오전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고흥소방서, 고흥군청, 고흥한전지사, 고흥상인회 등 유관기관 대표 6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흥지역 주정차 문화개선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

이날 간담회는 고흥지역 주정차문화를 개선하고 유관기관 시스템 정비를 통한 교통질서 정착과 출동로를 확보하는 한편, 상가밀집지역인 고흥읍 봉황길 발더제화 사거리에서부터 파리바게트 앞까지 약 250m구간을 특별 관리구간으로 정했다.

진희섭 고흥경찰서장은 “대형 재난사고 대비를 위해서 뿐 아니라 주민들의 편의와 고흥군 이미지 확보 차원에서라도 불법 주정차 무질서를 근절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고흥=신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