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문화’ 104호 발간 정겨울 기자 jwinter@kjdaily.com

2018년 01월 09일(화) 19:46

‘대동문화’가 통권 104호를 발간했다.

무술년 황금 개띠 해를 맞아 ‘전라도 정명 천년’을 기획 특집으로 다뤘다.

표지인물로는 ‘아침편지재단’의 고도원 이사장을 찾았다. 희망의 전도사가 전하는 최종의 꿈은 무엇이었을지 들어봤다.

대동문화의 인기코너인 ‘아트라이프’에서는 정란숙 구상작가를 만나봤다. 바구니작가로 통하는 그의 화실에는 작은 우주가 걸려있다. ‘예도한길’ 코너에서는 지승공예 명장 한경희씨의 작품 세계를 심층 취재했다. 생활소품에서 섬유예술로 나아가는 지승 작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엿봤다.

새해 새소망을 여는 ‘보성 빛 축제’의 현장과 국립광주과학관의 소식 등을 담았다.

하동의 쌍계사, 영암의 월출산, 강원도 고성, 오스트리아의 그라츠 등 대동문화가 다녀 온 지역의 소식도 볼거리다./정겨울 기자 jwinter@kj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