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암 ‘농축산물 제값받기·농가소득 증대’ 결의 지역농협운영협의회 영암=이봉영 기자 |
| 2018년 01월 10일(수) 18: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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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지역농협운영협의회(회장 김주영 금정농협조합장)가 농축산물 제값받기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결의를 다짐했다.
10일 농협 영암군지부(지부장 서옥원)에 따르면 영암군 지역농협운영협의회는 지난 8일 올해 첫 번째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운영협의회에서는 조합 운영에 관한 폭넓은 의견 교환과 함께 관내 농축산물 판매 확대·제값받기를 통해 농가소득 5천만원 조기 달성을 위한 지역농협의 추진 의지를 다짐했다.
또 올해 영암군 농축산물 판매 1천800억원과 군지부 연합사업단 판매량 200억원 달성을 목표를 설정하고 조합원들의 역량을 결집하기로 했다.
지난해 군지부 연합사업단 연합판매 실적은 무화과 59억원, 고구마 43억원, 메론과 풋고추 각각 16억원, 감 13억원, 배 9억원 등 총 163억원으로 이마트, 홈프러스 등 대형 마트 직거래를 확대함으로서 20억여원의 농가수취가격 증대에 기여했다./영암=이봉영 기자
영암=이봉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