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교육청, 학습자 중심 교과서 개발 개정 교육과정 인정도서 20종 박은성 기자 pes@kjdaily.com

2018년 01월 15일(월) 18:51

전남도교육청은 2018년도 2015 개정 교육과정에 적용되는 총 20종의 인정도서를 개발했다고 15일 밝혔다.

2015 개정 교육과정 인정도서는 미래 사회에 요구되는 인재상의 변화에 따른 교육과정 개정과 새 교육과정에 따른 학습자 중심의 교과서 개발로 창의 융합형 인재 양성의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이번 전남도교육청이 개발한 교과서는 중학교 교과서와 지도서(생활스페인어), 고등학교 보통교과(해양문화와 기술 외 3종), 전문교과Ⅰ(전공 기초 스페인어 외 5종) 등 총 20종이다.

‘인정도서’는 국정도서·검정도서가 없는 경우 또는 이를 사용하기 곤란하거나 보충할 필요가 있는 경우 사용하기 위해 교육부장관의 인정을 받은 교과용 도서를 말하며 시·도교육감에게 권한이 위임돼 있다.

윤성중 교육과정과장은 “급속한 사회 변화와 학생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교과서 보급으로 학생 흥미와 진로에 맞는 선택 중심 교육과정 운영이 기대 된다”고 말했다./박은성 기자 pes@kj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