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도시철도 평창올림픽 붐업 조성 박차 박은성 기자 pes@kjdaily.com

2018년 01월 15일(월) 20:14

광주도시철도공사가 평창 동계 올림픽 성공을 기원하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한다.

15일 광주도시철도공사에 따르면 상무역 대합실에 평창 올림픽 마스코트인 ‘반다비·수호랑’이 그려진 포토존을 설치, 올림픽의 설렘이 물씬 묻어나는 역사 분위기를 조성한다.

또 다음달 25일까지 이곳 포토존에서 촬영한 인증샷을 페이스북에 지정된 해시태그와 함께 올리면 추첨해 영화 시사회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특히 올림픽맞이 ‘릴레이 명예역장’ 행사를 열고 체육계 관계자, 어린이 등 다양한 시민들을 명예역장으로 위촉, ‘하나 된 열정’을 선보일 예정이다. 릴레이 명예역장 행사는 올림픽 개최전에는 매주, 올림픽 기간 중에는 매일 펼쳐, 릴레이로 진행되는 올림픽 성화봉송의 설렘과 즐거움을 지하철역에서도 재현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밖에 응원의 벽을 설치하는 한편 다음달 9일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기원 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시민과 함께 하는 평창 올림픽의 열기를 한껏 띄울 예정이다. /박은성 기자 pes@kj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