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각없는 남성호르몬 수치 감소, 빨라지는 남성갱년기 증상 천연성분에 관심 증가

2018년 01월 16일(화) 17:59

남성갱년기 증상으로 고민하는 남성들이 많아지고 있다. 남성갱년기 증상은 남성호르몬 감소로 인해 나타나는 다양한 증상들과 겹치는데 때문에 남성호르몬 관리에 대한 관심도 크게 높아졌다.

폐경을 전후해 뚜렷하게 나타나는 여성갱년기 증상과는 다르게 호르몬 감소를 통해 서서히 증상이 나타나는 남성갱년기 증상은 자각을 빨리 못하거나 나이 들면서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변화로 여겨 대수롭지 않게 넘어가는 경우가 많았다.

보통 남성의 갱년기는 의학적인 용어는 아니지만 이해를 돕기 위해 사용하는 용어로써 남성의 갱년기가 되면 감정의 변화가 심하고 지적능력 감소하며, 쉽게 피로감이나 분노를 느낀다.

또한 근육량과 근력이 감소하고 체모 역시 감소하며 피부의 변화 및 골밀도 감소로 인한 골다공증, 내장 지방의 증가 등 다양한 남성호르몬 부족증상 등이 나타난다.

예전에는 40대, 50대 남성들이 남성갱년기 증상으로 병원을 찾거나 남성호르몬 보충제 등을 통한 관리를 했으나 과로, 스트레스, 음주, 흡연 등 다양한 환경적 문제에 노출되며 남성호르몬 부족증상을 겪는 연령대가 30대까지 낮춰졌다.

최근에는 호르몬 관리를 위한 남성호르몬 촉진 역할을 하는 기능성 남성건강식품 또는 보충제 등을 많이 섭취하는데 약물보다 즉시성은 떨어지지만 부작용의 염려가 적고 개선 효과도 좋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남성호르몬 증가에 도움을 주는 성분으로 주목받고 있는 ‘비니트록스’는 폴리페놀 성분의 일종인데 혈관 내 산화질소를 증가시키는 혈관 확장 능력과 혈류량 증가를 가져오고 근력 향상 및 지구력 향상으로 남성건강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비니트록스에 대한 관심 증가로 비니트록스 함량을 높인 남성건강식품이나 보충제 등의 인기도 같이 높아졌으며, 식약처 등록을 통한 국내 생산 건강기능식품이나 해외직구를 통한 다양한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다./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