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정보과학진흥협회 KISE청년취업아카데미 수료식 열려 |
| 2018년 01월 19일(금) 09: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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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E는 18일 목요일,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평촌스마트베이에 위치한 더베로니스 레스토랑에서 KISE 연수생들의 취업 지원을 위한 ‘KISE 청년취업 아카데미 수료식& 멘토 멘티 만남의 날’을 개최했다.
이날 KISE청년취업아카데미는 지난 2013년부터 대학과 산업현장의 일자리 미쓰매치를 해소하고, 회원기업의 신입사원 재교육에 따른 고충을 해소하고자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지원으로 추진해 오던 사업으로 올해 총 4개 대학에서 11개 과정으로 진행했다.
지난 6월부터 KISE청년취업아카데미는 수원대, 안양대, 호서대, 한신대에서 인문계열 중심으로 250명의 연수생을 선발한 바 있다. 공통역량훈련과 산업현장이 주문한 핵심 IT전공훈련을 거쳐 성공적으로 수료했고, 이들 중 절반이 넘는 연수생이 참여기업을 비롯한 중소기업에 조기취업했다.
또한, 수료식에서 11명의 우수 연수생을 선발해 장학금과 회원사 대표들이 마련한 노트북 PC를 선물로 전달했고, 수료식에 앞서 '멘토 멘티 만남의 날' 행사가 진행됐다. 이번 청년취업아카데미는 참여기업 대표와 기술전문가들이 멘토링에 참여하여 생생한 산업현장의 이야기와 전공기술에 대한 세부적인 멘토링을 진행했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조성진 멘토(오리온시스템즈 대표)는 "청년취업아카데미 연수생들과 멘토와 멘티라는 관계로 만났고, 지금은 친조카 같은 느낌이다. 멘티들도 자신을 참여기업 대표이기 보단 편한 삼촌처럼 생각하고 사소한 일에도 카톡을 통해 자주 연락하고 있다. 연수생들과의 관계가 깊어져 성공적인 사회진출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를 위해 KISE CEO포럼 박용수 회장을 비롯해 20여 참여기업 대표들과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연수생들의 수료를 축하하고 격려했다. 이날 박용수 회장은 "산업과 대학을 연결하는 취업아카데미는 신입사원의 현장적응에 매우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고 축사를 전했다.
박 회장은 "빠른 기술습득으로 안정적인 직장생활을 유도하고 있다고 했다. 또한 인생은 배움의 연속이며, 도전하지 않는다면 시대의 트랜드를 쫒아가지 못하는 것이다. 직장생활을 하면서도 꾸준히 자신을 위해 공부하고 자신을 개발해야 한다"고 전했다.
함께 자리한 박승진 이사장은 "참여기업과 함께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며 "참여기업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리고 남은 연수생 모두가 성공적인 취업을 할 수 있도록 끝까지 관심과 격려를 부탁한다"고 말했다./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