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천 신소득 유망과수 ‘플럼코트’ 육성 자두·살구 교배 맛·향 뛰어나 순천=정태화 기자 |
| 2018년 01월 21일(일) 18: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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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는 2016년부터 중소과 중심의 소비트렌드에 맞추고 고소득 작목 발굴을 위해 플럼코트를 신소득 유망과수로 선정, 집중 육성하고 있다.
플럼코트는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품종으로 자두와 살구를 1대1로 교배해 맛과 향이 뛰어난 최신과종으로, 티파니·샤이니·심포니 등 품종이 농가에 보급되고 있다.
순천시는 지금까지 125농가(35㏊)에 보급한데 이어 50㏊를 추가해 전국 제1의 플럼코트 주산단지로의 입지를 다져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플럼코트가 처음 시범 생산되는 올해는 인공수정 등 착과기술, 유통연장 기술등을 새롭게 도입하고, 소포장제 제작, 시식행사 등의 다양한 마케팅사업이 진행예정이다.
순천시는 23일 순천시농업교육관에서 희망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플럼코트 사업 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다.
사업대상자로 확정되면 묘목구입, 덕시설 등에 소요되는 비용의 7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순천=정태화 기자
순천=정태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