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소리·가야금병창 무형문화재에게 배워요” 전통문화관 ‘청사초롱’ 23일까지 접수 정겨울 기자 jwinter@kjdaily.com

2018년 02월 07일(수) 19:14

광주문화재단 전통문화관은 청소년·일반인을 대상으로 올해 상반기 전통문화예술강좌 ‘청사초롱’ 수강생을 모집한다.

올해로 7년째 운영하는 전통문화예술강좌는 광주시 무형문화재를 중심으로 강사진이 구성돼 무형문화재의 기·예능을 전수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명품 교육프로그램이다. 상반기 강좌는 다음달 12일부터 6월23일까지 매주 1회씩 총 15주에 걸쳐 진행된다.

모집 부문은 일반인 대상의 판소리, 판소리고법, 가야금병창, 전통음식, 전통다례, 전통채색화와 청소년 대상의 가야금병창 등 7개 분야의 총 12개 강좌이며, 각 강좌마다 15회 운영한다.

강사진은 ▲판소리 이임례, 방성춘, 이순자 ▲판소리고법 감남종 ▲가야금병창 이영애, 황승옥 ▲청소년 가야금병창 문명자 ▲전통음식 최영자, 이애섭, 민경숙 ▲전통다례 김영미 ▲전통채색화 이성임이다.

수강 신청은 오는 23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전통문화관 홈페이지, 직접 방문, 전화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수강료는 10만원.

자세한 사항은 전통문화관 홈페이지(www.gtc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문의 062-232-1502)/정겨울 기자 jwinter@kj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