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성성형, 요실금 및 질염 등의 여성질환에 효과 있어 |
| 2018년 02월 10일(토) 09: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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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해당 수술은 질축소수술 효과와 함께 감각을 개선하고, 요실금, 질염과 같은 질환까지 치료하는 효과가 있어 여성들이 많이 받고 있는 수술 중 하나다.
그러나 최근 질성형수술이나 이쁜이수술방법이 대중화되며 잘못된 수술법으로 인해 수술 후 효과가 떨어지는 등의 이유로 이전보다 더 부부관계가 악화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
리벨로산부인과 조출현 원장은 “여성성형 수술은 여성의 해부학적 구조의 특성을 고려하여 수술이 이뤄져야 하는데, 단순히 질축소수술만 하면 모든 증상이 개선될 것이라는 잘못된 견해로 수술을 하여 피해를 보시는 사람들이 많다”며 “수술 후 계속 부작용에 시달리고 이전보다 더 질이완이 심해지며, 배우자들이 수술 사실을 알게 되면 관계가 더 악화되는 경우도 있다”고 지적했다.
보통 수술을 진행 할 때 질 입구만을 꿰매어 질이 축소된 것처럼 보이게 하는데, 이러한 수술법은 수개월내에 수술부위가 풀려 원상태로 돌아오는 문제점이 있다. 뿐만 아니라 질 점막의 미세주름이나 감각에 영향을 미치는 골반근육에 대한 교정이 전혀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에 근본적인 개선을 할 수 없다는 한계에 부딪히고 만다.
만약 수술 후에도 별다른 효과가 없거나 이전보다 불편함이 심해진 것 같다면 재수술전문병원을 찾아 처음부터 다시 정밀검사를 받아볼 필요가 있다.
특히 수술 후에 질 건조증이 심해 관계가 어렵다거나, 이전보다 통증이 더 심해졌다면 여성성형수술로 인한 부작용이 의심할 만하다.
이렇게 수술 후 효과를 특별히 보지 못했다면 재수술을 고려해야 하는데, 재수술은 첨단영상장비를 이용해 질 내부의 이완정도와 골반근육, 질점막의 주름 손상정도까지 모두 점검을 한 후, 정확한 진단을 통해 수술이 이뤄져야 한다.
무엇보다 재수술을 할 때는 손상된 골반근육을 복원하고 질 점막의 주름을 복원해야 하기에 ‘골반인대접합술’이 선행되어야 한다. 이 수술을 하기 위해선 풍부한 임상경험으로 골반인대를 잡은 상태에서 수술이 이뤄져야 하는 고도의 의료기술을 필요로 하는 수술이다.
이에 대해 조출현 원장은 “질축소수술만 초점을 맞춰 수술을 하는것은 여성의 감각을 개선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지 못한다”며 “특히 출산을 한 여성들은 질이완뿐 아니라 골반근육, 질점막 주름까지 손상이 되었는데 이를 교정하지 않으면 수술 후 결과도 미미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올바른 질성형 방법은 골반인대접합술을 하여 손상된 골반근육을 복원하고 질점막의 주름이 잘 융기되도록 복원해내야 한다. 또한 질성형 과정에서 질염 부위를 치료하여 부수적으로 요실금수술 효과와 질염을 개선할 수 있는 치료가 함께 병행되어야만 수술 후 만족도가 높다.
특히 재수술을 할 때는 이러한 부분들이 모두 고려되어 수술해야 하기에, 이쁜이수술방법후기나 전후사진 뿐 아니라 수술 경험에 대해서도 면밀히 검토할 필요가 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