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음순비대증으로 인한 질염 및 여성질환 '여성성형'으로 해결가능

2018년 02월 12일(월) 17:29

(사진제공=리즈산부인과 본점(신사역 가로수길) 이형근 대표원장)

여성들은 속옷에 냉이 많이 묻어 나오는 경우, 생리를 시작하기 전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생리 시작 전에 유난히 냉이 많이 묻어 나오기도 하지만 이러한 경우가 아닌 평소에 상당량의 냉이 나온다면 여성 질환 중 하나인 질염을 의심해보아야 한다.

질염이 생기는 이유는 매우 다양하다. 하지만 산부인과 의학계에서는 질염이 생기는 원인 중 하나를 소음순비대증 및 비대칭으로 보기도 한다. 소음순은 여성의 중요 생식기를 감싸고 있는 부위로 심하게 늘어졌거나 양쪽 균형이 맞지 않을 때 질의 분비물이 많이 나올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방치하지 말고 적극적인 산부인과 방문으로 질환을 예방해주려는 자세가 필요하다.

이런 단점을 보완한 '레이저 소음순수술'은 산부인과 전문의가 직접 레이저를 이용하여 조직의 손상을 최소화하여 컷팅과 지혈을 동시에 진행되기 때문에 늘어난 소음순이 본래의 모양과 기능을 되찾는데 큰 기여를 한다. 또한 절제술에 비해 출혈이나 통증이 적어 다음날부터 일상복귀가 빠르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 외에 최근 여성들이 선호하는 부작용 없는 레이저 질성형수술은 질 안쪽 근육까지 재건하여, 질을 수축시키는데 필요한 질 주변을 감싸는 근육과 근막을 정확히 교정한다.

한 번에 질 입구부터 안쪽 깊은 곳까지 출혈이나 통증없이 확실한 질축소 효과를 볼 수 있으며, 자궁경부를 염증으로부터 보호하는 효과도 있으며, 질 안쪽에서의 수술을 통하여 완전히 탄력을 되찾게 되므로 질이완증은 물론 여성들의 방광, 대장기능 회복으로 질염, 변비, 요실금 등의 여성들의 질환까지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

신사역에 있는 리즈산부인과 본점 이형근 대표원장은 “소음순이 늘어나 있다면 몸에 딱 붙는 옷을 입는 것과 같은 사소한 행동에서부터 상당한 영향을 끼칠 수 있으므로 현재 질염발생 등 여성질환으로 인한 불편함까지 겪고 있다면 이를 방치하는 것보다는 산부인과 전문의를 통해 본인에게 적절한 부작용없는 여성성형 수술방법을 찾아 치료를 해주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다”고 조언한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