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 백수해안도로 복합리조트 추진 콘도·풀빌라 등 조성 서해안 관광명소 기대 최권범 기자 coolguy@kjdaily.com

2018년 02월 18일(일) 18:16

영광지역에 백수해안도로 복합 리조트 사업이 추진된다.

복합리조트 사업시행자인 이수인베스코㈜에 따르면 백수해안노을관광단지 개발과 연계한 관광레저시설(리조트) 콘도 139실, 테라스형 풀빌라 56실을 비롯 근린생활시설, 특산품판매장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조감도>

백수해안도로와 천혜의 관광자원 및 조망권을 연계한 휴양과 숙박을 위한 관광휴양지 조성과 서해안고속도로, KTX, SRT, 무안공항 등 뛰어난 접근성 등으로 서해안 관광의 새로운 메카가 될 전망이다. 또한 관광레저산업 활성화를 통한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위해 연간 500만 관광객 유치 달성을 위해 백수해안도로 관광자원 홍보 및 완벽한 고객 감동 서비스 향상에 심혈을 기울일 계획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관광사업 개발로 백수해안도로의 부족한 숙박시설을 해결하고 지역명소로 개발될 수 있도록 지원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수인베스코㈜ 관계자는 “서해안을 대표할 수 있는 남도적인 콘텐츠 및 자연친화적 리조트 등 고품격 체류형 리조트를 조성해 영광 관광객 유치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권범 기자 coolguy@kj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