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고 드레스 완벽 소화, 보이차로 살 뺀 개그우먼 김지선

2018년 02월 23일(금) 20:05

40대 다이어트의 상징으로 떠오르고 있는 개그우먼 김지선의 몸매가 화제이다. 사진 속 김지선은 부산 국제 코미디 페스티벌을 위한 포스터 촬영을 위해 동료 개그우먼 이성미, 김효진과 함께 복고 드레스를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지선은 산후 다이어트를 네 번이나 겪어 아이 엄마들의 다이어트 교과서 같은 존재가 됐었다. 하지만 마지막 출산 이후 벌써 9년이나 지났는데 여전히 44사이즈를 유지하면서 탄력 있는 몸매를 갖고 있는 것을 보면 한때 반짝 열심히 하는 다이어터가 아닌 모범생 스타일의 다이어터라고 볼 수 있다.

김지선은 각종 강연이나 방송에서 다이어트에 관한 질문이 들어오면 본인은 이제 나이가 40대 후반을 바라보는 만큼 다이어트도 건강하게 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특히 굶지 말고 먹으면서 해야 몸에도 해가 되지 않고 요요 현상도 없다고 말한다.

김지선의 다이어트 일정에는 항상 운동과 보이차 다이어트가 함께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보이차는 다이이트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면 누구나 알만한 발효차이다. 보이차 안에 들어 있는 성분 갈산은 지방이 축적되는 걸 막고 콜레스테롤이 쌓이는 것도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

김지선의 SNS 계정에 댓글 반응은 ‘인형이네 ㅎㅎ’, ‘세 분 다 동안~’, ‘오~~~바비 인형’, ‘언제나 사람들을 기분 좋게 해주는 지선씨~~오늘은 완전 바비 인형 이네요. ..넘 예뻐요’ 등의 칭찬 일색이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