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로 퍼지는 한국의 성의학과 여성성형수술 |
| 2018년 02월 26일(월) 17: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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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수술의 부작용을 막고 효과를 높이기 위해, 기존 수술방법을 획기적으로 바꾼 ‘후방질원개수술’을 개발한 솜씨좋은산부인과(원장 윤호주 산부인과 전문의 의학박사)는 여성성기능부전과 관련한 논문이 세계유수의 학회지인 SCI(E) 산부인과 학회지 저널에 게재 되었다고 26일 밝혔다.
『성적기능부전을 해결하기 위해 솜씨좋은산부인과를 방문한 여성들의 성욕감소병 특성』이라는 제목으로 게재된 이번 논문은 성기능 장애로 진단받은 227명에 대한 조사를 바탕으로 이루어졌으며, 성욕감소병의 실태와 원인은 물론 발병과 호전을 둘러싼 다양한 결과 내용을 담고 있다.
이와 함께 치료에 도움이 되는 성행위의 빈도 및 기간과 함께 치료에 필요한 환경 및 조건들을 제시했다.
한편, 윤원장은 이번 논문 게재 외에도 지난해 초 40년 전통의 ‘세계성건강협회’(World Association For Sexual Health)의 체코 프라하에서 열린 ‘제23회 세계성건강협회 총회’에 발표된데 이어, 프랑스 니스에서 열린 ‘제19차 유럽성의학회’ 총회에 보고되기도 했다. 아울러 국내 의원으로는 처음으로 동경대학 연구원으로 위촉된 바 있다.
이와 관련하여 ‘후방질원개수술’은 지난 20여년에 걸쳐 기술적인 완성도를 이룬 수술방법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기존 수술의 부작용을 개선하고 효과를 높이기 위해 질 속에서부터 질 입구쪽을 향해 수술해 나오는 방법을 채택하였으며, 질속건강과 성기능 개선 모두에 적합한 수술방법으로 알려져 왔다.
수술방법을 보면 먼저, 질 쪽으로 이탈해 내려온 자궁을 원위치로 올려놓아 고정시킨 후, 질 속 깊은 곳인 자궁경부 근처, 즉 <후방질원개> 부분부터 질 입구에 이르기까지 초정밀수술기법인 ‘정밀박피술’로 봉합하며 질을 골고루 전체적으로 좁혀 나온다. 이를 통해 수술전 헐거운 상태에서 발생하던 고질적인 악취, 냉증, 질염 등의 질환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
또한 좁혀진 질 속 면적만큼의 질 근막은 절개 후 버려지는 것이 아니라, 질 속에서 단단히 봉합되어 하나로 조직화 된 채 두툼한 근육 형태로 질 속에 남게 되어 골반근육의 강화효과를 내면서 잃어버린 성적쾌감을 되돌려 줌은 물론, 요실금 치료 효과까지 거둘 수 있다.
윤호주 박사는 “수술의 최대 강점으로는 질의 길이가 길어져 잠자리 통증과 불감증의 공포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