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고품질 퇴비 생산·공급 박차 곡성=안용식 기자

2018년 03월 12일(월) 18:47

곡성군은 지난 8일 군청 소통마루에서 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물자원화센터 운영위원회’(위원장 심남식)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내년도 퇴비 공급가격 결정 및 퇴비 원료 배합 비율 변경, 축분 원료 반입 기준 결정 등 고품질 퇴비 생산을 위한 주요한 토대를 마련했다.

특히 이날은 내년 곡성군 부산물자원화센터 퇴비 공급가격을 2012년부터 2018년까지 최초 가격인 3천200원(2016년부터 3천180원)선으로 동결했다.

이는 타 시·군 퇴비가격 대비 평균 400원 이상 낮은 금액으로 전국 최저가 수준이다./곡성=안용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