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훈, 지방선거 후보자들과 ‘원팀’ 합의 김재정 기자 j2k@kjdaily.com

2018년 03월 21일(수) 19:59

더불어민주당 이병훈 광주시장 선거 예비후보가 6·13 지방선거에 출마할 동남을 지역위원회 소속 구청장, 시의원, 구의원 예비후보 등과 함께 민주당 경선을 네거티브 없이 공정하게 치를 것을 합의했다.

이 예비후보는 “최근 당내에서 당원 명부 유출 의혹, 전략공천설 등 경선후보 간 선거전이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다”며 “민주당 지지율이 높은 시점에 당내 후보 간 흠집내기는 민의를 외면한 제 발등 찍기”라고 우려했다. 이들은 ▲발로 뛰는 선거 ▲정책 선거 ▲돈 안드는 선거 ▲선거법 지키는 선거 ▲네거티브 없는 선거 등 5대 원칙에 합의하면서 경선통과자에게 깨끗하게 승복하고, 선거를 돕는 원팀(one team)이 될 것을 약속했다./김재정 기자 j2k@kj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