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경찰서-보건소 치매환자 관리 협약 영암=이봉영 기자

2018년 03월 28일(수) 19:43

영암경찰서(서장 박상진)가 지난 26일 영암군보건소와 치매환자 등 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사진>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관내 치매노인에 대한 법률적 제도적 지원과 치매안심센터 내 치매노인 지문 등 사전등록 강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 실종 치매노인 발생 시 신속발견을 위한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 및 합동수색 실시 등이 있다.

박 서장은 “업무협약을 통해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는 환자를 대상으로 지문 등 사전등록 실시로 치매노인 실종 제로화에 기여하고, 치매노인을 국가가 책임지는 사회 안전망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영암=이봉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