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경찰, 외국인 자율방범대와 교통안전 캠페인 영암=이봉영 기자

2018년 03월 29일(목) 20:01

영암경찰서(서장 박상진)가 28일 영암군 삼호읍 일원에서 교통사고예방과 외국인 범죄 예방을 위해 외국인 자율방범대와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영암경찰은 외국인 자율방범대와 함께 현대삼호사원아파트 앞 교차로 등에서 ▲음주운전금지 ▲무면허운전금지 ▲무등록차량운전금지 ▲이륜차안전모 착용으로 교통 사망사고 줄이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홍보했다.

박 서장은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관계기관과 함께 취약지점 안전시설물 보강, 음주운전과 안전모 미착용 등 교통단속에 나서는 한편 교통약자 등에 대한 홍보에 모든 역량을 쏟아 붓고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주민들의 이해와 동참이다”고 말했다. /영암=이봉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