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금호동 행복동네 ‘클린데이’ 활동 5개 단체, 조각공원 주변등 정비 광양=허선식 기자

2018년 04월 04일(수) 19:27

광양시 금호동은 3일 주민에게 쾌적한 생활공간을 제공하고, 행복동네 금호동을 만들기 위한 클린데이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주민자치위원회와 통장협의회,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새마을부녀회, 백운쇼핑센터상가협의회 등 5개 사회단체 회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백운쇼핑센터상가와 지난달 30일부터 1일까지 3일간 금호동 조각공원일원에서 펼쳐진 ‘제7회 광양벚꽃문화제’ 행사장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재활용품을 분리하는 등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각 단체 회원들은 “금호동 발전을 위해 봉사와 나눔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양준석 금호동장은 “이른 아침시간임에도 많은 회원님들이 참석해 준데 대해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금호동의 발전을 위해 지역의 사회단체와 함께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금호동은 ‘행복동네 금호동, 클린데이’를 비롯해 ‘365 안전한 금호동 만들기’, ‘행복한 금호동을 위한 굿데이’, ‘친절UP, 감동UP 소통민원실 운영’ 등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광양=허선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