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대, 10일부터 이틀간 대동축제 개최 박은성 기자 pes@kjdaily.com

2018년 04월 09일(월) 19:06

목포대는 10일부터 12일까지 도림캠퍼스 일원에서 ‘2018 국립목포대학교 빛나SUM! 와야제!’ 대동축제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대동축제는 특색 있는 캠퍼스 축제로 각광을 받았던 목포대 벚꽃축제의 전통을 이어 받아 작년과 달리 최초로 4월 벚꽃축제와 10월 대동제를 통합해 단일 축제로 개최한다.

‘와야제’의 뜻은‘와야하는 축제’를 뜻함과 동시에 예쁠 와(㛂), 밤 야(夜), 만날 제(際)를 사용해‘예쁜(아름다운) 밤에 만나다’를 의미한다.

축제운영은 크게 낮에는 상큼한 봄꽃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피크닉, 밤에는 다양한 무대 공연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빛 축제로 진행하며 대학홍보, 학과별 작품전시 및 장기자랑, 동아리 공연, 가요제, 초청가수 공연, 피크닉 존 운영 등 각종 문화행사가 다채롭게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초청가수로는 10일에는 ‘벤’, 11일에는 ‘길구봉구’, 12일에는 ‘다이나믹 듀오’가 출연할 예정으로 지역과 함께하는 어울림 행사이자 화합의 한마당으로 지역민의 큰 관심을 모을 예정이다.

/박은성 기자 pes@kj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