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심을 조심하세요” 임후성 기자 uyear@kjdaily.com

2018년 04월 17일(화) 20:21

○…경찰관의 낭심을 걷어찬 이력이 있는 20대가 또다시 경찰관의 낭심을 공략해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경찰서행.

○…17일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김모(24)씨는 지난 15일 오전 4시32분께 광주 서부경찰서 형사과 사무실에서 지구대 소속 경찰관 A(26) 경장 낭심을 발로 차 3주간 치료가 필요한 상해를 입힌 혐의.

○…경찰 관계자는 “김씨가 2014년에도 술에 취해 광주 동부경찰서 소속 경찰관 낭심을 걷어차 처벌받은 전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며 “아무리 급소라 할 지언즉 같은 고통을 아는 남자끼리 이러면 되겠냐”고 혀를 끌끌.

/임후성 기자 uyear@kj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