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영암군지부 영농철 일손돕기 나서 생활법률 이동 상담실 운영 영암=이봉영 기자

2018년 04월 18일(수) 19:50

농협영암군지부(지부장 서옥원)가 지역농협이 공동으로 참여한 가운데 ‘2018년 농협 이동상담실’과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을 위한 ‘풍년농사 지원 전국동시 스타트 업’ 농촌일손돕기 행사을 실시했다.<사진>

농협군지부에 따르면 지난 12일 농업인을 위한 생활법률 강의와 피해사례상담 등 농협 이동 상담실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군지부는 지난 16일에도 영암관내 농·축협 조합장과 임직원 등이 대거 참여해 농협 행복나눔 봉사단의 농촌일손돕기에 나서는 등 영농지원에 나서 지역농가들을 흐뭇하게 하고 있다.

서 지부장은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농촌지역에 갈수록 영농인력이 줄어들고 있다”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농협 임직원들이 힘을 모아 직접 일손이 되겠다. 앞으로도 영농철에 적극적인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영암=이봉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