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변호사회 봉사단, 무료급식 봉사활동 오승지 기자 ohssjj@kjdaily.com

2018년 04월 24일(화) 20:01

광주지방변호사회(회장 최병근) 봉사단(단장 박재우)은 지난 21일 광주 북구 두암동에 위치한 천사무료급식소에서 무료급식 봉사활동과 함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광주지방변호사회 소속 변호사 봉사단원 20여명이 참여해 65세 이상의 독거노인들에게 제공되는 무료급식을 두 차례에 걸쳐 배식하고 설거지와 청소 등 뒷정리를 했다.

또 광주지방변호사회 회원들이 적립한 후원금 200만원을 무료급식 사업에 사용하도록 사단법인 전국자원봉사연맹(이사장 안천웅)에 전달했다.

박재우 봉사단장은 “작은 정성을 담은 따뜻한 한 끼 식사로 어르신들 모두 즐거운 하루가 됐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다가가는 광주지방변호사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오승지 기자 ohssjj@kj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