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빛 라이프 스타트업’ 프로그램 시작 광주女協 ‘노년을 위한 법 생활’ 첫선 정겨울 기자 jwinter@kjdaily.com

2018년 04월 25일(수) 19:04

광주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경란)가 올해 새로운 프로그램 ‘황금빛 라이프 스타트업’을 선보이며 실버 세대의 제2의 인생 설계를 도울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은다.

광주여협의 ‘황금빛 라이프 스타트업’은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12시 진행 하는 프로그램이다. 최근 고령화 추세에 발맞춰 마음 코칭, 교양, 건강, 레크리에이션 등 실버세대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삶의 활력을 선사하게 된다.

25일 오전 10시 광주여협 회관 4층 대강당에서 ‘노년을 위한 법 생활’으로 프로그램의 첫 시작을 열었다. 실버세대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신청자 모두가 수강할 수 있다.<사진>

한편, 광주여협은 지난해 요리강좌 ‘요리하는 청춘2’를 운영하며 60-70대 남성들의 가사수행능력과 식생활영양교육을 제공하고 실버세대의 건강한 생활을 도왔다.

이밖에 광주여협은 손자녀돌보미, 남편가사육아참여교실, 광주-대구여성단체 달빛동맹교류사업 등을 통해 저 출산 극복 분위기를 조성해 행복한 광주에 기여하고 있다. (문의 062-363-9401)/정겨울 기자 jwinter@kj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