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육정보원 ‘학부모 진로교육 학교’ 첫 강의 박은성 기자 pes@kjdaily.com

2018년 04월 25일(수) 19:52

광주교육정보원(원장 이상채) ‘2018 꿈틔움 진로교육 학교(아카데미)’가 25일 오후 첫 수업을 진행했다.

이날 강사로 나선 한국산업인력공단 NCS총괄팀장인 김진실 박사는 “국민이 원하는 양질의 일자리가 부족한 우리나라의 현실에서 불필요한 스펙 쌓기를 타파함으로써 사회적 비용을 절감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또한 “전문직업인으로서 일하면서 배우고, 배우면서 일하는 평생학습인으로서의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장휘국 교육감은 이날 개강식 인사말을 통해 “진로 선택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멘토는 부모님이다”며 “다양한 강의를 통해 미래 산업사회에 대비한 다양한 진로 관련 정보를 학부모님께 제공하겠다”고 말했다./박은성 기자 pes@kj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