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온 피겨 퀸’ 김연아 4년만에 새 프로그램 공개 연합뉴스 |
| 2018년 04월 25일(수) 19: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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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퀸’ 김연아(은퇴)가 4년 만에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은반 위에 선다.
김연아의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는 25일 “김연아는 영화 팬텀스레드 오리지널사운드트랙 중 서정적인 피아노 선율로 구성된 ‘하우스 오브 우드코크(House of Woodcock)’에 맞춰 연기를 펼친다”라며 “김연아의 현역시절 내내 안무를 맡았던 데이비드 윌슨이 프로그램을 맡았다”고 전했다.
김연아는 “영화를 보며 음악이 좋다고 생각해왔다”라며 “갈라 준비를 하며 안무가인 데이비드 윌슨에게 몇 곡을 추천한 뒤 함께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김연아가 갈라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건 현역선수 은퇴 아이스쇼로 열린 2014년 무대 이후 4년 만이다.
김연아의 무대는 다음 달 20일부터 22일 열리는 ‘SK텔레콤 올댓스케이트 2018’무대를 통해 공개된다.
아이스쇼에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아이스댄스 금메달리스트인 테사버츄-스캇 모이어 조를 비롯해 2018 세계선수권 우승자인 케이틀린 오스몬드, 캐나다 간판이자 최근 은퇴를 선언한 패트릭 챈, 평창올림픽 아이스댄스 은메달리스트 가브리엘 파파다키스-기욤시즈롱 조 등이 출연한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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